[09/28] 엘드림을 세우는 힘
우리는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것을 인생의 바람직한 태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한 최선인지, 어디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는지를 확인하지 않는다면, 그 최선은 결국 실망과 좌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주님으로부터 나오고, 주님께로 돌아가며, 주님으로 말미암는다(롬 11:36)는 분명한 전제가 있기에, 엘드림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뜻을 다시금 점검하고 생각해 봅니다.
1. 말씀에서 근거를 찾습니다.
교회개척을 앞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히브리서 13:5-6 [“돈을 사랑함이 없이 살아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니, 내게는 두려움이 없다. 누가 감히 내게 손댈 수 있으랴?”]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거창하거나 원대한 말씀도, 그렇다고 교회에 대한 직접적인 대사명의 말씀도 아니지만, 이 말씀이야 말로 마지막 때에 믿는 성도가 심비(心碑)에 반드시 새겨야 할 말씀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어진 삶에 만족하며 주님의 보호하심을 입어 두려움 없이 사는 삶! 이 분명한 말씀으로 세워진 엘드림교회는 주님의 도우심으로 더욱…

